뇌를 채우는 세계사 3

뜻밖의 서프라이즈 세계사 이야기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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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저자소개

나는 내 자신을 직시하고 싶다. 하지만 내 자신을 직시한다는 것이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스스로를 왜곡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경으로 인해 왜곡된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왜곡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자신의 실체를 알아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결코 내 개인의 이야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치밀하게 살펴보듯 우리 나라의 역사도 치밀하게 살펴 정확히 알아야 한다. 부끄러운 역사는 부끄러운 대로, 자랑스러운 역사는 자랑스러운 대로 우리에게 말을 건다. 각각의 역사가 우리에게 하는 말을 정확하게 들어야 자랑스러운 역사는 계승하고, 부끄러운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게 주의할 수 있다.
세월이 사람이라는 나무를 키운다고 생각한다.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면서 이런 생각이 싹트기 시작하여 정진학원 종로엠학원과 대성학원에서 강사를 하며 더욱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 이런 생각의 씨앗이 더 알차게 되길 ‘OK한국사’를 내며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목차소개

아라비아 숫자는 원래 인도에서 발명되었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알파벳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은 표절?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들은 바이킹이었다.
마르코 폴로는 중국을 가본 적이 없다.
상금에 눈이 먼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망원경의 발명가는 갈릴레이다.
최초의 세계일주가는 마젤란이다?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은 성공한 것일까?
진화론은 다윈의 연구결과일까?
다빈치의 자전거 스케치는 조작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버려진 대륙이었다.
욕심 많은 에디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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