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골방에서 혼자 쓰나요?

선량 | 유페이퍼 | 2020년 05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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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어린시절 상처가 있었지만 그 상처와 마주하지 못한 채 그저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발령으로 낯선 나라 인도로 오게 되었다.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한탄하며 우울한 삶을 살던 저자는 우연히 한 작가를 알게 되었고 쓰는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해외에 살기 때문에 글쓰기 강의나 수업을 들을 수 없었던 저자는 전자책을 사서 읽고 필사하며 홀로 글쓰기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혼자만의 골방에 갇혀 무기력한 삶을 살던 그녀는 글을 쓰면서 조금씩 골방 문을 열게 되었고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작가가 되었다. 이 글은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것이 아니다. 맞춤법도 모르고 한 꼭지가 뭔지도 모르던 사람이 매일 글을 쓰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소한 일상을 쓰면서 감사를 느끼는 과정을 적은 글이다. 처음 연필을 들고 노트에 적기 시작한 일부터 노트북이 없어 남편과 아이들이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남편의 업무용 노트북에 글을 쓴 이야기 드디어 나만의 노트북이 생겨 글쓰기 폴더를 만든 이야기 등. 전업주부 엄마가 작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그랬다고 할 수 있다고 그리고 함께 글을 쓰자고 속삭이는 글이다.

저자소개

간호사로 종합병원에서 5년 일했다. 네팔에서 2년간 간호분야 해외봉사활동을 했고 귀국 후 글로벌케어(사) 비영리단체에서 국내사업팀 간호사로 2년 일했다. 2012년 11월 남편을 따라 방글라데시로 가게 되었고 경력과는 무관한 6년을 살았다. 2018년 인도로 오게 되었고 현재까지 살고 있다. 10살 아들 8살 딸의 엄마이고 아내이자 주부이다. 지난 해 12월 프랑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프랑스 학교에 보내길 잘했어.(마더북스)’를 출간했다. 낯선 땅에서 외로워 몸부림치며 살다가 나만의 정체성을 찾고 엄마로써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카카오브런치에 인도의 삶과 일상이야기 프랑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프롤로그 _ 골방에서 혼자 쓰고 있는 당신에게
1장.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삶은 지속된다.
정체성의 근원
인정받기 위해 사는 사람
엄마의 일상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 그건 바로 꿈이었다.
2장. 쓰기를 만나다.
우연인 줄 알았는데, 간절한 마음이 가져다준 필연이었다.
연필을 들고 공책에 쓰다.
일상을 쓰다._외로운데 할 것도 없고
골방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_온라인 메모 모임
글쓰기 폴더를 만들다.
혼자 하는 글쓰기 공부
3장. 매일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루틴은 없습니다만,
뭐라도 매일 쓰는 사람 1._SNS에 쓰기
뭐라도 매일 쓰는 사람 2._브런치에 쓰기
나만의 글체를 찾아라.
조금 느리게 가도 괜찮아.
커피와 글쓰기
상처를 숨기지 않을 때, 비로소 상처는 아문다.
진짜 작가가 되던 날
위기속의 글쓰기
당신의 품사는?
일상에서 마주친 순간을 쓰다._모래시계
사소한 것도 쓰다 보면 의미가 된다.
4장. 쓰기와 권태기에 빠지다.
쓸 말이 없어서
잘 차려진 문장에 숟가락 얹는 일, 필사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드라마 보기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시 쓰다.
5장. 평범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쓰기의 날들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
수고로운 일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마음의 중력을 거스르는 쓰기의 힘
정말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글쓰기는 정말 삶을 변화시키는가?
힘들었던 일상이 감사가 되는 기적
에필로그 _ 내 글이 당신께 속삭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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