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로맨스에 빠지다

디에이 | 리비도 | 2015년 06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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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판타스티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젊은 오너이자 외식 컨설턴트 김세진(26)은 일주일에 딱 하루 쉬는 날인 월요일에 미술관에 가서 전시를 보려다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충무로 대세 김성훈(36)을 보게 된다.
그녀는 그를 보곤 단순한 호기심이 생겨나고,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는 틈을 타서 그와 만날 구실을 만들이 위해 일부러 손수건을 그 앞에 떨어뜨린다.
앞에 가는 사람이 물건을 떨어뜨리고도 몰라서 그냥 지나치려는데 당연히 주워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김성훈은 손수건을 주워 세진을 불러 세운다.
세진은 정말 몰랐던 척 하며 손수건을 받아들고선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를 하며 명함을 주고 연락하라고 말을 하는데 혹시 성훈이 본인이 연예인인걸 알고서 접근하는 거라고 생각할까봐 절대 그의 시선을 마주치지는 않는다.

그렇게 짧은 대화가 있고난 후 세진은 본인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혹시 그가 정말로 찾아오지는 않을까 매우 설레어 하지만 성훈은 한 달이 지나도록 찾아오지 않는다.
세진은 TV광고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며 역시 그는 나와는 먼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며 그가 오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서 체념하려는데 그가 돌연 레스토랑에 나타나서 세진을 찾는다.
잠시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 하던 성훈이 다시 연락하겠다며 레스토랑을 나서지만 또 다시 연락이 없다.

그렇게 기다리기만을 한 달 더 반복하고 성훈이 나타나 그 날 저녁에 결국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그렇게 어렵사리 연애를 시작한 그들에게 좋은날은 얼마 못가고 성훈에게 터진 거짓 열애 스캔들이 각 포털 메인을 장식한다.
큰마음 먹고 시작한 유명인과의 연애인데도 세진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렵기만 하다.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세진에게 그 상황을 알게 된 세진의 멘토 박현성쉐프는 VIP초청 갈라 디너를 주최해 성훈을 초대할 것을 제안하고, 성훈은 그녀에게 사과할 자리를 만들 구실이 생겼다는 생각에 흔쾌히 자리한다.
그렇게 둘은 만나게 되는데, 바깥에서 데이트 한 번을 제대로 하기 힘든 셀러브리티와의 연애를 과연 그녀는 감당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그림, 요리, 글, 그리고 장서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읽고, 씁니다.

목차소개

00. 프롤로그
01. 우연, 그리고 필연의 시작
02. 술, 밤, 그의 집
03. 배우, 연예인, 그리고 남자 김성훈
04. 자고 가라니까?
05. 네가 좋다
06. 달콤한 당신
07. 가긴 어딜 가, 나랑 있어야지
08. 내 남자친구의 스캔들
09. 널 다시 마주하기 위한 준비
10. 갈라 디너, 그리고 그 남자의 시선
11. D-DAY
12. 평범한 연애와 평범한 연인
13. 과음의 낭만
14. 계획에 없던 외박이란?
15. 꽃,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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