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일은 무슨 색으로 가득한가요?
10년 후를 상상하며 키웠던 빛나는 내일
열심을 내지는 않아도 장래 희망 하나는 마음에 품었던 어린 시절.
우리와 같은 종구의 내일은 어떤 색일까요?
스크래치는 미술 시간에 크레용으로 여러 가지 색을 칠한 후
검은색으로 뒤덮고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는 기법을 말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시절에서 현실에 부딪히며, 뒤덮여버린 종구의 일상에서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책을 읽은 여러분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