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철 두밀리 자연학교의 ET 할아버지

조한서 | 율도 국 | 2017년 07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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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른한 살, 덴마크 유학에서 갓 돌아 와 청십자 의료협동조합 운동 등 다채롭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던 채규철.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화상을 입었지만 굴하지 않고 품은 뜻을 펼쳐 나갔다.

“사람은 자기 사명을 다 할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

탐험가이자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의 전기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그 구절이 마음 곳에서 또렷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그 구질을 생각하자 규철은 이상하게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 나는 아직 할 일이 많아. 죽지 않을 거야.

채규철은 두밀리자연학교를 열어 ‘어린이가 바로 세상’이라는 정신을 실천했다.
민간의료보험 운동을 전개하고 사랑의 장기기증본부를 창립하였다.

아이들은 그를 '이티(ET) 할아버지'라고 불렀다. '이티 할아버지'라는 별명에는 '이미 타버린 할아버지'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그의 인생과 삶의 궤적이 이 책에 모두 들어있다.

저자소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소년중앙문학상, 공보부 신인예술상, 사이버문학상 대상, 한국인터넷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중요 저서로는 『겨레의 마음에 별이 된 시인 윤동주』『겨레의 큰산 한용운』『잉어마을』『우리 친구 마우마우』 『일등만 하는 원숭이』 『맞수로 읽는 우리역사』등이 있다.

목차소개

* 신화 아닌 신화, ET의 탄생
* 나의 살던 고향은 자연학교
* 흥남철수
* 농촌운동에 뜻을 두다.
* 꿈을 향한 힘겨운 날갯짓
* 풀무학원
* 덴마크 유학
* 바보의사 장기려 박사
* 악몽의 시간들
* “내 몸은 걸작품”
* 겹쳐 온 불행
* 사랑으로 다가 온 제자
* 10원짜리 인생에서 명강사로
*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 아름다운 인연들
* 두밀리 자연학교
* 어린이들의 해방구 사라지다.
* 이야기(Story)로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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