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경제 체험 그림책’
백원이는 알림장을 사기 위해 엄마에게 받은 돈으로 카드를 사고 말았어요. 카드를 한가득 가지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그 일로 백원이는 용돈을 받고 용돈 기입장을 쓰게 되었어요. 계획적으로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지요. 백원이는 갖고 싶던 울트라파워 로봇을 사기 위해 용돈을 모아요. 용돈을 모으면서 올바른 경제 개념과 함께 돈의 가치, 물건의 생산 과정과 유통, 시장의 종류 등 다양한 경제 지식을 배우게 되지요. 과연 백원이는 용돈을 모아 울트라파워 로봇을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백원이와 함께 용돈을 모으고 쓰며 경제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올바른 소비 습관과 경제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 주는 책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갖추려면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도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용돈 관리를 통한 경제 교육’을 담았습니다. 주인공 백원이는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지만, 엄마에게 받은 용돈은 군것질을 하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백원이는 꼭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또한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기로 결심합니다. 엄마는 백원이에게 네 개의 저금통을 주며 쓸 돈과 저축하는 돈, 투자하는 돈, 기부하는 돈을 나누어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백원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계획적으로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왜 저축을 해야 하는지, 왜 쓰기만 해서도 모으기만 해서도 안 되는지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백원이가 용돈을 모아서 울트라파워 로봇을 사기까지의 다양한 과정을 같이 겪으며 합리적인 선택의 중요성, 생산 과정과 유통,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 경제 활동의 종류 등 다양한 경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성숙하고 올바른 경제 개념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