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견문록

이동휘 | 제이펍 | 2020년 06월 0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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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글 심장부에서 일하는 한국인 엔지니어, 그가 본 실리콘밸리와 구글 그리고 미국!
기술과 재능을 세상에 보태려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 이유 세 가지를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첫째, 실리콘밸리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실리콘밸리에 견학 온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를 책으로 내어 실리콘밸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둘째, 새로운 질문을 불러오기 위해서다.” 이 책이 또 다른 질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토론의 소재로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한다. “셋째, 세상에 보태기 위해서다.” 저자가 잘 나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좋은 스승과 동료를 만났고, 태어나기도 전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이 남긴 지식과 문화 위에서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가치 있는 경험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상과 역사는 거대한 흐름이며, 저자도 그 흐름에 보태고 싶다며 이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다.

저자소개

저 : 이동휘
-구글 검색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 석사
-전라남도 영광 출생
저자 이동휘는 2007년에 구글코리아에 입사하여 현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지금은 최첨단 기술로 가득 찬 도시에서 일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은 전라남도의 한 농촌에서 보냈다. 인터넷도, 컴퓨터도, 도서관도 없었던 시절이었고, 동네 형들이 구글이자 네이버 지식인이었다. 창조와 혁신의 땅, 실리콘밸리도 예전에는 과수원으로 먹고사는 서부 촌 동네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졌다. 어떻게 과수원이 세상을 움직이는 실리콘밸리가 되었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노력이 《실리콘밸리 견문록》이라는 책으로 열매를 맺어 독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목차소개

1부 왜 실리콘밸리인가?
01 세상에 보태다, 스티브 잡스 17
02 처음부터 실리콘밸리는 아니었다 33
03 프로토 실리콘밸리, 휴렛 패커드 37
04 교사와 조련사, 프레더릭 터먼과 윌리엄 쇼클리 44
05 Anno Noyce, 로버트 노이스 53
06 존경받는 최고의 직업, 엔지니어 67
07 사회에 환원한다 72
08 오픈소스,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든다 78
09 직원은 가려 뽑고 한번 뽑으면 신뢰한다 85
10 논밭이 아니라 열대우림이다 89
11 실리콘밸리의 그늘 - 소득 불평등 96
12 양날의 기술 - 편리한 기술이 감시의 도구로 103
13 미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111
14 제2차 기계 시대 - 변화의 시대 116
2부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01 십대의 구글이 세상을 바꾸다 133
02 구글의 문화를 꿰뚫는 핵심 - 동료 평가 138
03 채용 방식과 철학 - 사람이 전부다 142
04 슈퍼인턴을 만나다 149
05 크롬 탄생의 순간을 지켜보다 158
06 20%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지메일과 구글 뉴스 165
07 포스트모템, 실패가 어떻게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가! 168
08 매주 전 직원이 모이는 TGIF 173
09 투명성이 직원을 주인으로 만든다 175
10 자녀와 함께 경험하기 - 직원 자녀 데려오는 날 180
11 싸이 현상의 숨은 교훈 182
12 피크닉, 연말 파티, 오프사이트 - 일은 언제하나요? 187
13 공짜 점심이 전부는 아니다 191
14 제대로 하려면 개밥을 먹어라 194
15 구글에 온 것을 후회할 때 196
16 구글 인터뷰 팁 200
17 레쥬메는 이렇게 작성한다 215
18 구글의 경험 - 한국 개발자들과의 대화 222
3부 좌충우돌 미국생활 적응기
01 나를 도인으로 만들어준 자동차면허국 241
02 캘리포니아 도로 교통에 대한 단상 245
03 미국에도 8학군이 있다 249
04 미국 대학으로의 첫 걸음 - 영어 어학원 253
05 영어의 추억 1 - 영어를 못해서 밥을 굶었던 사연 263
06 공짜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도 있다 266
07 영어의 추억 2 - 영어가 목적이 아니다 273
08 한인 교회 - 한인들의 구심 276
09 커피와 미국 281
에필로그 285
찾아보기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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