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2021 KAIST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1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1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KAIST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의 대표이자 과기원 ‘맏형’ 격입니다.
KAIST 입시는 올해 전형구조나 전형방법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수시695명(97.9%) 정시15명(2.1%)을 선발합니다. 세부전형별 모집인원도 변동 없이 일반550명 학교장추천85명 고른기회40명 특기자20명 수능우수자15명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올해 변화는 없지만 지난해에 강화한 학업외역량평가를 올해도 이어가는 특징입니다. 학업외역량평가를 위한 준비시간과 면접장소를 별도 마련,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면접준비시간이 작년 40분에서 올해 55분으로 15분 연장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종에서 자기소개서 증빙서류를 폐지한 점은 수험생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AIST는 특기자전형을 제외한 수시 모든 전형을 학종 방식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수 차례 모의 평가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발간된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eBook <2021 KAIST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지난해 면접 실제 답변에 조언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근 들어 돋보이는 정보공개 행보를 이어온 KAIST이지만,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1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