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고르는 선악(善惡)을 평론한 1절에 ‘선(善)은 완전으로 의한 것이며, 악(惡)은 불완전을 의미한 것이다. 불완전이 있으므로 완전하기를 요구함과 같이 선은 악의 대립이 있음으로써 선의 지위가 진전되고 향상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교묘한 비유(譬喩)로서 이 예를 밝혔으며 ‘물은 흐르는 것이 선(善)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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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돈화(李敦化)(1884~1950) 호 두암(豆菴)
천도교 지도자, 사상가
함경남도 고원군 출생
《천도교월보》 발간 및 공헌.
월간지 《개벽(開闢)》 《부인》 《신인간》 창간
저서 《천도교창건사》 《신인철학》 등 다수 논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