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명심보감

추적 지음 / 김영진 엮음 / 김지호 그림 | 매월당 | 2020년 06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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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매월당주니어에서 펴낸 <생각하는 아이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인 《어린이 명심보감》은 선현들의 주옥같은 명언과 격언들을 모아서 만든 책으로, 옛날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주로 《천자문》을 익힌 다음에 배우는 《동몽선습》, 《격몽요결》 등의 책과 더불어 한문의 기초를 다지는 주요 교재로 쓰였습니다. 이 책은 특히 어린이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는데 큰 역할을 했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평생 인생의 지침서로 삼았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 추적
고려 말 충렬왕 때의 학자로, 호는 노당露當입니다.
좌사간을 거쳐 민부상서와 예문관 제학을 지냈으며 《고려사》 106권 〈열전〉 19권에 그의 전기가 실려 있으며 성품이 강직하고 소박했다고 전해집니다.

목차소개

시작하는 말

계선편繼善篇 _ 끊임없이 착한 일을 하자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다
재물을 오래 보존하는 방법
한 대접 국 때문에 나라를 잃고, 밥 한 사발로 두 용사를 얻다

천명편天命篇 _ 하늘의 뜻대로 살아라
사람은 정당하게 살아야 한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심은 대로 거둔다

순명편順命篇 _ 하늘로부터 주어진 천명을 따르라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효행편孝?篇 _ 어버이에게 효도하라
효는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모든 행동이다
효자 중에서 충신이 나온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정기편正己篇 _ 몸을 바르게 하라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직한 말은 귀에 거슬린다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군자는 남의 허물은 보지 않는다

안분편安分篇 _ 분수대로 살아라
자기 분수를 알고 조심한 사람은 복을 누릴 수 있다
분수를 지키며 살다

존심편存心篇 _ 마음을 보존하라
선비의 마음 자세
은혜를 베푼 후 보답을 바라지 말라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편안하다

계성편戒性篇 _ 성품을 경계하라
참으면 근심을 면할 수 있다
참는다는 것은 좋은 미덕이다
자신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이 이긴다

근학편勤學篇 _ 부지런히 힘써 배워라
쇠공이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배움은 끝이 없다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지 말라

훈자편訓子篇 _ 자식을 잘 가르쳐라
자식을 가르치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성심편省心篇 _ 마음을 살펴라
아버지를 극진히 섬긴 효자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馬]
사람의 마음은 그 깊이를 측정할 수 없다
모든 지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청렴결백한 사람은 후세에까지 그 이름을 남긴다
선과 악은 뿌린 만큼 거둔다
안영의 충고를 받아들인 제경공
근검하고 성실함이 큰 복을 불러온다
좋은 땅 만경보다 작은 재주 한 가지가 낫다

입교편立敎篇 _ 가르침을 세워라
공정하고 청렴하며 검소하고 부지런해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치정편治政篇 _ 정치를 잘하라
현명한 판결
목숨을 걸고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 충신이다

치가편治家篇 _ 집안을 잘 다스려라
효자는 어버이의 마음까지 봉양한다
삼마태수 송흠
아랫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안의편安義篇 _ 의리 있게 살아라
진정한 사귐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준례편遵禮篇 _ 예절을 따르라
자식을 직접 가르치지 않는 이유

언어편?語篇 _ 말을 조심하라
경박한 말과 행동은 화의 근원이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을 조심하면 몸이 편안하다

교우편交友篇 _ 친구를 잘 사귀어라
친구를 가려 사귀어야 하는 까닭
의리가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군자의 사귐은 물과 같이 담백하다

부행편婦?篇 _ 훌륭한 여성이 되어라
여성의 아름다운 네 가지 덕목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든다
남편을 바른길로 이끈 현명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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