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17권 줄거리
히포누스는 천마 페가수스를 탐하다가 실수로 친구인 벨레로스를 죽이고 만다. 그 일로 인해 살인자가 된 히포누스는 벨레로폰테스로 이름까지 바꾸고 코린토스에서 쫓겨나 티린스로 가게 된다. 그곳 프로이토스왕은 벨레로폰테스의 죄를 씻어 주고, 백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네보이아 왕비의 유혹을 거절해 미움을 산 벨레로폰테스는 왕의 전갈을 가지고 리키아의 이오바테스왕한테로 보내지게 된다.
이오바테스왕은 벨레로폰테스를 죽이라는 전갈에 따르지 않고 벨레로폰테스를 살려 준 뒤, 아주 어려운 임무를 맡긴다. 바로 전설의 괴물 키마이라를 처치하라는 것이다. 벨레로폰테스는 예언자 폴리에이도스의 도움을 받아, 아테나 여신을 만나게 되고, 덕분에 천마 페가수스를 손에 넣게 된다. 페가수스를 탄 벨레로폰테스는 어렵게 키마이라를 해치우고, 당당히 이오바테스왕한테 갔으나, 욕심이 많은 이오바테스왕은 또다시 그에게 임무를 맡긴다. 두 번째 임무는 바로 리키아를 넘보는 솔리모이인들을 물리치는 것! 역시 페가수스와 힘을 합쳐 솔리모이인들을 해치운 벨레로폰테스는 이오바테스왕한테 그 대가로 자신에게 자유를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이오바테스왕은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임무를 더 완수해야 한다는데, 바로 사나운 여전사 종족 아마조네스를 정벌하는 것이다. 마지막 임무 마저 마치고 돌아온 벨레로폰테스를 기다리는 건 그를 없애라는 이오바테스왕의 명령뿐!
화가 난 벨레로폰테스는 이오바테스왕의 군대를 전멸시켰으나,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이오바테스왕을 용서해 주고 만다. 그리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왕이 된다. 영웅 중의 영웅이라는 백성들의 환호 속에 하늘 높이 올라간 벨레로폰테스는 신의 자리를 그만 탐내고 마는데, 신들의 노여움을 산 벨레로폰테스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