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아파트

박현숙 글,장서영 그림 | 북 멘토 | 2016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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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요한 아파트를 뒤흔든 열세 살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

박현숙 신작 장편동화『수상한 아파트』는 열세 살 소녀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아파트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이혼을 앞둔 부모님 때문에 잠시 혼자 살고 있는 고모네에 맡겨졌지만 밝고 당차게 현실에 적응해 나가는 소녀의 시선이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재치 있습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보살핌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점점 삭막하고 건조해지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 까닭을 생각하게 해 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선생님이 쓴 동화를 읽고서 어린이들이 깔깔거리고 웃는 것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쓴 책으로는 『쉿! 너만 알고 있어』, 『짜장면 배달 왔어요!』, 『엄마, 나를 포기하세요!』, 『신통방통 독도』, 『국경을 넘는 아이들』, 『수상한 아파트』, 『할머니가 사라졌다』, 『너랑 짝꿍하기 싫어!』, 『우리 동네 나쁜 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장서영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양반에서 노비까지 조선의 신분제도』, 『엽전과 함께 굴러가는 조선의 경제』, 『붓끝에서 묵향으로 피어나는 우리 그림』, 『블랑카 플로르』,『엄마 찾아 삼만 리』,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고모 집으로
22층이 수상하다
사람 조심!
도둑으로 몰리다
얌전히 지내자
엘리베이터에 갇히다
공개된 비밀봉지
바퀴벌레란 놈은 날아다녀요
습관
참견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
빈집 베란다에서 손이 나왔다면
이상하긴 이상한데 참견하진 말자
침입
치약 짜 주고 밥부터 먹여 주고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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