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이

배봉기 글,정수영 그림 | 북 멘토 | 2016년 09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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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별빛 아이』는 어린이ㆍ청소년 문학 작품을 활발하게 펴내 온 배봉기 작가의 장편동화로 동학의 경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인 ‘역사 판타지’ 동화입니다. 이야기의 시·공간적인 배경까지 상상력으로 만들어 내는 일반적인 판타지와 달리 역사 판타지는 상상의 세계와 역사 지식이 맞물리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 작품은 신분 제도에 자유를 빼앗긴 19세기 소년과 성적 경쟁에 자유를 빼앗긴 21세기 소년들이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메시지가 왜 중요한 것인지 깨닫고 동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사람은 평등하다는 가치를 내걸고 조선의 신분 제도에 정면으로 맞섰던 동학의 정신을 되새길 것을 말하면서 이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와 흥미진진한 모험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저자소개

글 : 배봉기
1981년 소년중앙 문학상과 1985년 계몽문학상에 동화, 국립극장 장막 공모에 희곡, 스포츠서울ㆍ영화진흥공사 공모에 시나리오, ≪문학사상≫ 신인상에 장편소설로 등단하여 동화, 동극,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펴낸 희곡집으로 『잔인한 계절』, 『우리 시대의 사랑』이 있고, 동극집으로 『말대꾸하면 안 돼요?』가 있으며, 청소년 소설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는 노래』『철조망과 농구공 』이 있다.

대산재단과 문예진흥원 창작 기금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거창국제연극제 장막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장막 공모에 당선했다. 13ㆍ14회 서울연극제와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 공연,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수의 희곡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서 아동문학과 희곡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정수영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여덟 번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현재는 전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거기
여기
만나다
이상한 아이
민수와 진수
별빛을 타고 가다
낯선 곳 다른 시간
보물보다 소중해
내 말 좀 들어 봐!
종이나 노비?
내가 잡혀야 돼
사람을 살려야 한다
마지막 별빛을 타고
하늘답게 당당하게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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