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부 멘토’들이 말하는 교과별 공부법!
아홉 살부터 열 살까지는 삶에 필요한 습관들을 익힐 수 있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규칙을 만들고 그 안에서 생활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도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지요. 이때를 놓치면 어떻게 될까요? 열한 살이 넘으면 자아가 성숙해지며 반발심을 표현하기 시작해서 정해진 대로 행동하기를 거부한다고 합니다. 아홉 살은 생활습관, 고정된 학습법을 익힐 최적의 시기인 것이지요.
게다가 초등학교 삼 학년, 열 살의 교과서에는 이전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진 글, 전문적인 용어가 종종 등장합니다. 시험에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오고요. “삼 학년 첫 시험을 치르면 엄마들은 대부분 충격을 받는다”라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우스갯소리로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아홉 살 인생 멘토』, 『아홉 살 진로 멘토』에 이은 ‘아홉 살 시리즈’ 세 번째 책은 『아홉 살 공부 멘토』로, 초등학생이 위인들의 공부법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글학자 주시경, 헝가리의 수학자 폴 에어디쉬, 미국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과 노벨상 2관왕에 빛나는 여성과학자 마리 퀴리 등, 책에 등장하는 일곱 인물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입니다. 『아홉 살 공부 멘토』는 초등 교과목에 초점을 맞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체육, 예술(미술) 분야를 대표할 만한 위인을 선정, 그들의 삶에서 교과별 공부법의 핵심을 찾아 보여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