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

오늘/최미선 글,이형진 그림 | 북 멘토 | 2017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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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물의 삶을 통해 느끼고 질문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인문학!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은 인문학적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인물들을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철학자 공자, 화가 밀레, 역사가 사마천, 음악가 베토벤, 언어학자이기도 한 세종, 건축가 가우디, 소설가 허균, 고고학자 손보기의 이야기를 동화로 즐기는 가운데 아이들은 여러 인문학 분야를 접하고, 각 인물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과 생각을 보고 느끼며 인문학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저자소개

글 : 오늘
어릴 때부터 끈기는 없었지만 호기심은 많았어요. 또, 공부는 잘 못했지만 책은 잘 읽었지요. 어른이 되고도 어린이책이 좋아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답니다. 정보책 『길바닥 세계사 음식 이야기』(공저), 『오늘은 어린이날!』, 그림책 『마퀴나세는 못 말려』를 세상에 내놓았어요. 책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즐기며, 내일을 꿈꾸고 싶어요.



글 : 최미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어요. 졸업 후 KBS와 MBC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글을 써 왔어요. 내 아이가 읽을 책을 고민하다 직접 책을 쓰게 되었어요. 현재 글 모임 ‘게으른 연필’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발바닥 세계사 춤 이야기』가 있어요.

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난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이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목차소개

추천의 글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질문, 철학
공자 왈, 맹자 왈, 공자 말씀이 뭘까?

생각과 마음을 보여 주는 미술
밀레는 어떻게 그림으로 사람들을 위로했을까?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 역사
사마천은 왜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했을까?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음악
베토벤의 음악은 왜 위대할까?

인문학의 기초, 언어학
세종은 왜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을까?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만드는 건축학
가우디는 왜 자연과 사람을 주의 깊게 살폈을까?

다채로운 삶을 들여다보는 문학
허균은 홍길동전에 무엇을 담았을까?

삶의 흔적을 확인하는 고고학
손보기는 왜 고고학을 연구했을까?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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