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꿈은 연극 연출가, 시인, 작가, 생선 가게 주인이었어요. 생선 가운데 특히 갈치를 좋아했답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연극 대본을 직접 써서 동생들이랑 공연도 했답니다. 관객인 엄마 아빠에게 입장권을 팔아 동생들과 맛있는 과자를 사 먹었어요.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로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안 돼, 낯선 사람이야!』, 『우리는 걱정 친구야』, 『너랑 절대로 친구 안 해!』, 『나토비가 나타났다』, 『돌봄의 제왕』,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황금 새 구출 작전』, 『이상한 생일 초대』, 『소희가 온다!』, 『나는 엄마를 기다려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