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 소설로는 『바다로 간 소년』, 『너희는 안녕하니?』, 『히라도의 눈물』, 『빨간 목도리 3호』, 『짝퉁샘과 시바클럽』 등을 썼고 단편 「변신-서울 2017」은 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제정한 제4회 어린이와문학상(2017)을 수상했습니다. 동화로는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등을 썼고, 『굿모닝 굿 모닝?』은 초등 국어활동 교과서(2015)에 실렸습니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뮤지컬로 공연되었습니다. 이 외에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와 같은 판타지 동화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