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 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