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군 황대중

고정욱 | 연인M&B | 2009년 12월 15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5,400원

판매가 5,400원

도서소개

옛날, 그것도 임진왜란 때 양쪽 다리를 저는 지체장애인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군과 싸우다 장열히 죽은 영웅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황대중 장군입니다. 양쪽 다리를 저는 그가 장애인이 된 사연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한 다리는 죽어가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다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왜군의 총탄에 맞아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명마를 타고 명검을 휘두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다 삶을 마감했습니다. 장애가 있지만 그 누구보다 효성스럽고 충성심 강했던 장군 황대중을 만나보세요.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 가운데서도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의 장애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획된 시리즈 「옛날 옛적 장애위인」에서는 역사속의 위대한 장애인 50명을 그려나갑니다. 이 책 『장애인 장군 황대중』은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린이들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쳤던 황대중 장군을 통하여 그 위대함을 느끼고, 또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외딴섬에 핀 꽃 오타 줄리아』이 있다.

목차소개

어머니께 다리 살을 전쟁의 위기 별초군이 되어 대탈출 이순신의 백의종군 명마의 귀환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