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 바위

한기용 | 좋은땅 | 2020년 06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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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따스하고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연은
하늘에 구름그네 매어 놓고
일상의 근심, 걱정 떨쳐 내기에
좋은 시간이고 즐거움입니다.

그만큼의 기대와 설렘은
저에게도 새로운 희망과 뿌듯함을
아로새기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저자소개

白書 한기용
한기용 시인은 충남 서산에서 출생했고, 2018년 「착각의 시학」으로 등단했다. 현재 백련문학동인, 풀꽃시인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평생교육 인문학 강사로 미래행복사회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최고위 과정을 이수했다.
한기용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부엉 바위」는 자연과 사랑을 통해 시각적인 형상을 캔버스에 크고 작게 담아내려고 노력했으며 추억과 희망을 통해 내면에 억제된 감정을 끌어내 삶의 과정에서 분산되는 다양한 감성과 이미지를 추상화하려고 노력했다.
비유와 암시를 통해 시인은 순수함을 되새김질하고 갈망하였으며 그 내재된 감성은 문득문득 밖으로 뛰쳐나가 아련한 마음 두드리는 소망이 글 속에 숨어 있다.

e-mail: hamgge3@hanmail.net

목차소개

4 프롤로그(prologue)
1. 자연
12 공룡능선
14 봄날 강가 풍경
15 자연 속 실존
16 황룡강엔 황매화 흐르고
17 ?자연은 어둠을 덮고 우리는 순수를 감춘다
18 달과 별이 사는 산
19 하늘
20 입포리 하이킹
21 봄에 느끼는 겨울의 여운
22 하얀 금강
23 가을 스케치
25 입추에서 말복까지
26 가을밤 풍경
27 강가 벤치의 하루
29 겨울 꽃 풍경
31 금강 야경
32 꽃망울
33 꽃 잔디
34 도시 풍경
35 모과 예찬(木瓜禮讚)
36 무량사 가는 길
37 바람과 물, 그리고 바위
39 붉은 노을, 바다가 되다
40 자연
42 작은 꽃벌
43 제민 천 길
44 종다리와 시냇물, 그리고 아지랑이
45 풍경 좋은 동네
47 해송 숲

2. 사랑
50 그대로부터의 동감
52 삶의 화원
53 시를 쓴다는 것
54 가장 행복했던
55 세월을 목에 걸고
56 하루는 인생이다
57 사랑을 소망하다
58 당신, 나, 그리고 우리
59 삶의 의미
60 가족 신화
62 겨울바람
63 따뜻하게 산다는 것
65 이 가을엔
67 나들이길
68 내가 당신에게로
69 너를 보면
70 다시없는 세월
71 부정(夫情)
73 더불어
74 숲에서 인생을 묻다
75 마음의 성
76 소중한 만남
78 만추에 사모곡
80 미흡함에 쫓기는 허허로움
81 밝고 사랑스럽게
82 정(情)
84 별님
85 하얀 고무신
86 붓과 깔의 노래
87 사랑
88 삶
90 여연(與然)
91 쪽 달과 별님의 대화
92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다
93 숲속에서 나무가 되다
94 시 꽃님
95 해변에 인어공주
97 신비로움 더해 가고
98 애착과 집착
99 우정(友情)
100 이별의 소야곡
102 인행사
103 자유는 외로움을 잉태한다
105 정겹고 풍요로운 인생
106 존재의 이유
107 페르소나
108 프로이트가 헤세를 만나다
109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
111 행복

3. 추억
114 보리밭 별밤지기
116 부엉 바위
118 시골 밤의 정취
119 장사목골 이야기
121 가재 골 아카시아 꽃
122 고상아리 골목길
123 내 고향
124 눈 오는 날 바람은 추억을 부른다
125 바지락 칼국수
126 추억은 이별을 그린다
127 서원에서 반나절
128 섶 다리
130 추억을 키우자
131 시냇골
132 우리를 정겹게 하는 세월
133 원평골 풍경
135 가을날의 단상
136 산사의 돌탑
137 지난 아픔을 소각한다
138 추억
139 툇마루 추억
140 가장 소중하고 즐거웠던

4. 희망
144 봄맞이
145 기회와 절제를 저축한다
146 청 노루와 홍매화
147 강처럼 흐르는 호수
149 미래 행복사회
150 고전 춤사위
151 수연
152 그래도
154 경계에서의 사색
155 그림자 다리가 되어
156 생각 농사
157 나무 위 하얀 새
158 세속에서의 사계
160 초록 무지개의 꿈
161 날개 달린 기린
162 무엇을 위한 기대감
163 늦은 겨울이 아닌 이른 봄
164 당신의 소원
165 돌탑 그리고
166 마음건강
167 욕망의 탑
168 약속
169 매화 꽃 속삭임
170 무엇을 남길 것인가
171 편편한 삶을 소망하며
172 무지개다리
173 빛바랜 돈대(墩臺)
175 즐겁고 행복한 시간
177 상현달
178 새로운 길
179 늦가을 밤 오케스트라
180 설렘
182 은빛 사슴
183 소망
185 송구영신
186 이런 글을 쓰고 싶다
187 순수한 모습 염원하며
189 아무도 없는 곳에서의 단상(斷想)
190 하늘 고기
192 기다림
193 이상과 현실의 교집합
194 자신감
195 크리스마스 소원
197 공강
198 희망

199 에필로그(epilogue)
200 시평 1
202 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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