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권하는 직업을 택해 안정되게 살 것인가? vs 반대를 무릅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찬영이 아버지는 찬영이가 가업을 이어 도화서 화원이 되기를 원해요. 하지만 찬영이는 그림을 그리기보다 말을 타는 무관이 되고 싶어요. 어느 날 찬영이는 낭떠러지 아래에 쓰려져 있는 억수를 구해 줍니다. 기억을 잃은 억수는 찬영이 집에 머물며 그림 숙제를 대신 해 주지요. 찬영이는 억수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진짜 화원이 되어야 할 아이는 억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영이는 놀라운 일을 꾸미지요. 서로 다른 꿈을 가진 두 아이, 앞날은 어찌 될까요?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인기 있는 직업? 유명한 직업? 이 책은 수많은 직업 중에서 나에게 맞는 행복 직업을 찾아내는 눈을 갖게 해 줍니다.
누군가 나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질문한다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남들이 모두 꿈꾸는 직업, 인정받는 직업, 엄마 아빠가 바라는 직업 말고 내가 진짜 원하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커서 뭐가 될까? 생각해 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진짜 원하는 꿈을 찾아보세요. 이 책을 통해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