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세계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람을 금지해도 될까?
훼손된 문화재는 어디까지 복원해야 전통을 살리는 것일까?
★ 교과서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 - 올리브(인터넷 서점 예스24)
★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시리즈 - 아콤(인터파크)
★ 아이의 시야를 넓혀 주는 책 - ranlee74(인터넷 서점 알라딘)
? 아름다운 세계유산에 얽힌 과학, 역사, 사회적 의미를 쏙쏙 풀어낸 토론형 통합 교과서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의 11번째 권인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박물관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문화재에 낙서를 하고 함부로 사진을 찍던 세 명의 아이들이 ‘세계 문화재 보호 비밀 특공대원’ 블랙을 만나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하였다.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고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본문 이미지>
? 조용한 아이도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최근 교육현장에서 토론과 발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부모의 걱정도 커졌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문제집으로 익힌 것은 잘 아는 아이가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는 체계적으로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또한 고교 및 대학 입시에서 학생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는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있는 다양한 토론 주제를 매월 선정하여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가이드를 제공한다. 시리즈 11번째 권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는 2006년 일반인에게 개방된 숭례문이 2008년에 불에 탄 사건을 다룬 기사를 읽고 문화재 개방에 대한 찬반토론을 하거나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반환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토론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은 책을 읽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식을 구조화하여 토론에 필요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쉽게 말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본문 속 토론 가이드>
? 생생한 인포그래픽과 퀴즈, 용어 해설, 관련 사이트 소개까지!
이 책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타의 책에서는 만나기 힘든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요소요소에 배치하였다.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종류, 우리나라 세계유산에 숨겨진 뒷이야기, 문화재를 관람하는 올바른 자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보기 쉽게 지도와 그래프, 생생한 사진으로 엮어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정보의 연결성을 높여 체계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퀴즈는 재미를 덧붙인 또 한 번의 복습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마지막에 있는 ‘용어 해설’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본문 내용과 관련된 참고 사이트는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인포그래픽> <퀴즈>
? 줄거리 ?
“어휴, 촌스러워. 여기 조각상에 색칠하면 더 예쁠 거야.”
“사진을 많이 찍으면 수행평가도 만점 받겠지? 찰칵 찰칵!”
유진이, 세계, 한국이는 박물관에서 하지 말라는 행동만 골라 하다가 검은 양복 아저씨한테 잡혀 갔어요. 바로 ‘세계 문화재 보호 비밀 특공대’한테 딱 걸린 거지요. 그곳의 장관님과 검은 양복의 아저씨는 조건을 내걸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마법의 보드 게임을 통과해 우리가 낸 수수께끼를 풀어라!” 4차원 유진이, 천방지축 먹보 세계, 소심한 잘난척쟁이 한국이가 과연 답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1장> 신라 시대의 세계문화유산
검은 양복을 입은 블랙은 아이들과 함께 신라 시대로 날아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나라의 수도였던 경주에는 정말 많은 세계유산이 숨어있었어요. 어? 어디선가 뚝딱 뚝딱, 쿵쿵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불국사와 석굴암을 만든 김대성 아저씨가 바삐 어디론가 달려가네요. 블랙과 아이들은 몰래 따라가 보기로 해요.
<2장> 고려 시대의 세계기록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로 이동해요, 팔만대장경은 지금까지 인쇄가 가능할 정도래요. 아이들은 그 당시의 대장경 제작과 보관 기술 얼마나 발달했는지 깜짝 놀라지요. “해외여행” 찬스카드를 뽑아 프랑스로 가게 된 아이들은 단순한 여행인줄 알았는데 그곳에는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 있다지 뭐예요!
<3장> 조선 시대의 세계문화유산
조선 후기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수원화성에 도착한 아이들은 당대 최고의 과학자 정약용을 만나 건축 비결을 듣게 되지요. 일행들과 헤어진 한국이는 창덕궁에서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지요. 블랙과 나머지 아이들은 조선 왕릉을 둘러보며 다른 나라 왕들의 무덤에서 볼 수 없는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해요!
<4장> 조선 시대의 세계무형유산과 세계기록유산
블랙과 다시 모인 아이들은 조선왕조실록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록된 역사책이라는 것과 한글이 누가, 왜,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글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언덕 위에서 왕의 장례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던 도화원을 만나 나라의 행사를 구체적인 나타낸 그림책, 의궤에 대해서도 듣게 되지요.
<5장> 우리나라의 소중한 세계유산
블랙과 아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는 안동 하회 마을에 도착해요. 그곳에 살고 있는 대감님 집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하회 마을 구석구석 소개를 받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인, 제주도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지요. 그리고 드디어 보드 게임을 벗어나기 위한 수수께끼의 대답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