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글쓰기

니시오카 잇세이 | 생각정거장 | 2020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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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일상은 글쓰기로 넘쳐난다. 글쓰기라고 하면 에세이나 서평처럼 각 잡힌 글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일을 보내고 SNS로 누군가와 소통할 때도 우리는 글을 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자신의 감상이나 의견을 전할 때, 부탁하거나 사과할 때도 글쓰기가 필요하다. 빈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내 딴에는 공들여 문장을 다듬고 정확히 설명한다고 했는데, 누군가로부터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를 점검해봐야 한다.
저자도 스스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하위 10%의 성적으로 도쿄대에 입학하겠다고 결심하고 재수를 하면서 30년치 주요 대학의 입시문제를 풀고 시험에 대비했지만,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도쿄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또 다시 낙방했다. 문제를 풀 줄 알아도 그 과정을 상대에게 정확하게 글로 전달하지 못해 떨어졌다는 걸 깨닫고, 입시공부와 글쓰기 공부를 병행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도쿄대에 지망하는 친구들의 글과 자신의 글을 비교하면서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쓰고 또 썼다. 그렇게 습득한 글쓰기 비법이 ‘1%의 글쓰기’다. 나의 의견과 주장을 정확히 밝히되,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상대에게 의미가 전달된다는 것을 깨닫자 성적이 극적으로 상승했고 마침내 도쿄대에 합격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공부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정리해서 표현하는지를 밝힌 책이다. 상대가 이해해주겠지 막연하게 기대하는 글쓰기에서 벗어나 사고를 정교하게 다듬는 논리를 만드는 방법과 그것을 전략적으로 잘 이해시키는 표현력을 익힐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따라 읽다보면 글쓰기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공부머리도 기를 수 있다.

저자소개

니시오카 잇세이
도쿄대 교양학부 재학 중인 대학생. 고등학교 시절, 대학 진학을 꿈꿀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성적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30년간 출제된 입시문제는 물론이고 온갖 대학의 기출문제를 섭렵했다. 결국 삼수 끝에 도쿄대에 입학한다. 현재는 도쿄대에서 공부법을 연구하는 동아리를 이끌고 있다. 일본판 ‘공부의 신’으로 일컬어지며 ‘고득점 비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 《도쿄대생 독서법》 등이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PART1
표현력과 사고력, 한꺼번에 잡는 1%의 글쓰기

【STEP1】하고 싶은 말, 결론부터 쓴다
⑴ 글쓰기 전에 조금만 신경 쓰면, 표현력이 크게 좋아진다
⑵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로 정리한다
⑶ 목적 만들기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글을 쓸 수 있다
【STEP2】목차를 만들면 읽기 쉬운 글이 된다
⑴ 읽기 쉬운 문장은 논리적이다
⑵ 경로를 선택하면 논리적이고 타당한 형식이 보인다
【STEP3】1인 토론으로 설득력 있는 글쓰기
⑴ 설득력 있는 문장은 독자가 집중한다
⑵ 트집 잡기로 논리의 구멍을 찾는다
⑶ 한 방이 있는 글, 한 발 물러서기로 쓸 수 있다
⑷ 임팩트 만들기로 반전을 극대화한다
【STEP4】질문의 덫을 놓아야 독자를 끌어들인다
⑴ 독자에게 질문을 받으면 성공
⑵ 질문을 만들어 독자와의 거리를 단번에 줄인다
⑶ 위치 잡기로 독자에게 울림을 주는 글을 쓴다
【STEP5】가지치기가 스마트한 글을 만든다
⑴ 문장의 필요 없는 부분을 알아보는 기술
⑵ 필요한 문장과 불필요한 문장을 찾는 가지 찾기
⑶ 대체하기, 필요 없는 문장을 필요한 문장으로



PART2
상황에 맞는 글쓰기 - 1%의 글쓰기 실전편

【CASE0】
글쓰기가 까다로운 이유는 실수했다는 감각이 없어서
【CASE1】
[메일·채팅] 핵심만 짧게
【CASE2】
[회의록·보고서·리포트] 알기 쉬운 설명의 기술
【CASE3】
[기획서·제안서] 설득력을 높이는 기술
【CASE4】
[SNS·블로그·메모] 공감 받는 기술
【CASE5】
[응용편:사과문] 모든 것을 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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