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경제사』는 서비스 산업을 움트게 하고 세계 경제의 거의 모든 것을 쥐고 흔드는 유대인의 역사 속 궤적을 경제사적 관점에서 추적한 책이다. 경제사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주도한 유대인의 좌표를 그 시대상황 속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동시대 동서양의 경제사와 세계사를 씨줄로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정을 날줄로 함께 엮었다.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까지를 다룬 10권짜리 대하 드라마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 도 664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임에도 2013년 초 출간되자 마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교보문고 인문 베스트셀러 2위 예스24 역사 부문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로 직행했다. 지면 관계상 그 책에서 다루지 못했던 유대인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이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