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되어 흐르는 사랑

박현숙 | 북랜드 | 2020년 05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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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현숙의 『그리움이 되어 흐르는 사랑』은 저자의 고향인 ‘건드레(마른들)’에서 시작하여 이순이 넘은 ‘지금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가슴에 넘쳐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과 평화에 대하여 노래하는 시집이다.
시인의 딸이 직접 그린 소박한 표지 그림에 본문 중간중간에 삽입한 삽화가 정감 가는 이 시집은 맑은 동시를 읽는 듯한 순수한 서정의 시 53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을 가치인 사랑, 특히 가족에 대한 더없는 사랑과, 이웃 사랑 자연 사랑 등 세상에 대한 시인의 진실한 사랑을 소재로 하였다. 그리운 아버지 내 사랑 할머니 우리 막내 솜사탕 아들아 강아지풀 나팔꽃…….
6, 70년대, 그 옛날 ‘가난했지만, 아랫목만은 따끈했던’ 그때 그 시절의 다정했던 부모님과 형제·자매들과의 추억. 지금 옆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연민, 사랑으로 키운 자식들에 대한 모정, 작지만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모습이 오롯하다. 시인이 바라보는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삶의 풍경이 그리움이 되어 우리들의 가슴도 적실 것 같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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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서문|행복했던 건드레의 별빛

1 그리움이 되어 흐르는 사랑
그리운 아버지 / 가로등 / 내 사랑 할머니 / 함박눈 내리는 날 / 부모님 다시 뵙던 날
화가의 선물 / 국화를 보내며 / 우리 막내 / 가족 사진 / 아빠와 따님 / 새끼손가락
검지야 보고 싶다 / 마당발 / 밥 한 그릇 / 솜사탕 / 건드레 하늘 / 개구리야 / 오줌 싸는 냉장고

2 감사하며 사랑하며
나의 시 / 나는 그저 시가 좋다 / 시와 동거 중 / 아파트 / 횡단보도 / 세 여자 +1
우리 집 쇼파 / 오늘 / 봄 / 해님과 땅님의 통화 / 달빛 먹는 강아지풀 / 시 / ㅅ 어머니
기차 / 나는 바보다 / 서 있는 시계 / 수선화 / 요즘 날씨 / 아들아! / 가을 / 자식 농사
뭣이 천잰디 / 아픔을 품은 사랑 / 텃밭 가꾸기 / 분꽃 피던 날 / 겨울 나목 / 된 거지
화분 / 방귀쟁이 에어컨 / 하얀 꽃 개망초 / 마당 좁은 집 / 천연 진주 / 나팔꽃
다시 태어나면 / 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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