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육체

김기림 | 온이퍼브 | 2020년 07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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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바다와 육체』 ‘김기림 대표 수필집’ !! 평범사(1948) 刊 초판본
문학(文學)이라는 것은 필경 ‘언어(言語)’로써 되는 것이고 언어의 온갖 ‘콤비네이션’이 문장이다. 언어(言語)는 어디까지든지 문학의 제일적(第一的)인 것이다──라는 의미의 리비스(F·R·Leavis)의 말을 나는 솔직하다고 믿는다.
‘T.S.엘리엇’은 ‘에즈라 파운드(Ezra Pound)’에 대한 그의 논문 속에서 “나는 고백한다. 그가 말하는 내용에 대하여는 거의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직 그가 말하는 방법에 대하여 흥미를 느낀다”고 말한 것은 좀 지나친 말이나, 여하간에 어떻게 보면 어떻게 말하는가──그것은 ‘스타일’의 문제가 된다.<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김기림(金起林)(1907~?) 본명은 김인손(金仁孫)
호 편석촌(片石村)
문학 평론가
함북 출생
보성고보, 니혼대학 영문학과 중퇴, 도호쿠 제국대학 영문학과 수학
조선일보 기자
구인회,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납북
첫 시집 《기상도》(1936) 외 평론 다수

목차소개

머리말
제1부
여행
산(山)
첫 기러기
결혼
생활과 파랑새
별들을 잃어버린 사나이
심장(深藏) 없는 기차(汽?)
오월의 아츰
훌륭한 화가인 5월의 태양
다도해 난상(亂想)
청량리

여상(女像)삼제(三題)
엽서
소나무송(頌)
아이스크림 얘기
가을의 누의
봄은 사기사(詐欺師)
기적
스케-트 철학
산보로의 나폴레옹
진달래 참회(懺悔)
질투
초침(秒針)
전원일기의 1절
동양의 미학(美學)
단념
웅변
퍼-머넨트
행복
목의 문제
기적의 심리
제2부
어머니와 자본
이브의 약점
하나 또는 두 세계
육체에 타이르노니
슬픈 폭군
제3부
관북일기
주을(朱乙)온천
생활의 바다
제4부
동양에 관한 단상(斷想)
제5부
속(續) 오전(午前)의 시론(詩論)
시의 제작과정
시인 정신의 포-즈
질서와 시간성
사상과 기술
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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