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2021 건국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1 대입을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2021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베리타스알파가 특집 대학으로 선정한 건국대는 2016년 프라임사업 대형 1위에 선정돼 주목 대상으로 급부상한 대학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과 문턱을 없애고 연계전공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교양혁신을 위한 4주 집중 마이크로레슨을 도입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선보여 교육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첨단 창의융합 캠퍼스를 표방한 캠퍼스도 자랑합니다.
건대는 올해 정량평가에서 교과성적 반영시 교과별 반영비율을 폐지합니다. 과목에 따른 가중치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에서 등급환산 가능한 전 과목 100%로 반영합니다. 등급 간 격차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1등급 10점, 4등급은 9.9점, 6등급은 9.8점으로, 내신 성적으로 인한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논술 수학 출제범위가 변경됩니다. 인문사회계Ⅱ에서 지난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통계에서 출제했으나 올해는 미적분Ⅰ을 제외하고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에서만 출제합니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미적분Ⅱ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에서 출제했던 데서,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통계로 변경됐습니다.
자연계 수학논술 문항별 배점도 조정합니다. 2-2번의 중요도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까지는 1-2번과 2-2번을 모두 동일하게 20%씩 반영했으나 올해는 1-2번을 15%로 줄이고 2-2번을 25%로 확대합니다. 1-1번 10%, 2-1번 20%의 배점은 동일합니다.
올해 코로나19사태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3 수험생들의 입학전형 형평성을 고려해 KU체육특기자에서 5% 반영하는 비교과 출결을 전원 만점 처리한다는 변화도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간된 베리타스알파 특집 eBook <2021 건국대 가는 길>은 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자소서 대비법과 3년간 입시결과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건대가 현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의 전신인 대학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개시한 2007년부터 매년 해당사업을 수주한 만큼, 학종운영에 모범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는 데서 건대는 물론 타 대학의 학종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여깁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1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