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으로 얽혔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녀가 된 시애.
하지만 5년 뒤,
또 다시 계약으로 전남편 재우와 재혼해야 하는데.......
"난 우리 엄마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몰라요.
큰어머니는 오빠와 내가 다시 결혼하면 알려 주겠다고 했어요.
엄마에 대해서 모두……."
시애에 대한 마음을 번번이 계약 때문에 감출 수밖에 없는 재우
지금은 시애의 마음에 사랑의 감정이 없다 해도
계약결혼이라 해도 절대로 시애를 포기할 수 없는
그의 마음을 언제나 보답받을수 있을지…….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았으니 기다려. 내가 찾아줄게."
우는 법을 잊어버린, 태산 같은 아픔을 숨기고 있는 여자와
오래도록 여자를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 남자.
멀고 먼 길을 돌아온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진심에 닿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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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윤혜인 지음
로맨스 소설이 제 운명이라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 출간작
<장미의 사슬>(전2권),<마리아>,<8년 후에>(전2권),<이어폰>,<월애>(전2권),<당신의 식탁>,<사랑이 선택하다>(전2권),<계약의 꽃>,<당신만을 사랑해>,<감 앤 고>,<과거가 허락한 사랑>,<백일동안 첫사랑>,<첫눈 아이>,<아름다운 복수>,<잔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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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음모로 시작된 재회
제2장 서툰 신혼부부
제3장 과거의 굴레
제4장 욕망이 부르는 겨울
제5장 피날레를 위한 서막
제6장 용서받지 못할 눈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