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가 바라본 우리말과 우리 기술은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기계공학과 우리말이라는 다소 어어울리지 않는 소재를 접목시켜 우리의 옛 과학기술과 용어를 정리하고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기술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우리말에 대한 치밀한 조사가 엿보인다. 하나의 주제에서 여러 가지가 끝없이 뻗어나오는 마인드맵처럼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글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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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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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책머리에 4
주마등 10
구들 39
도량형 77
부시 121
술 154
아딧줄과 키 189
파란 하늘, 푸른 언덕 223
풀무 257
한글과 활자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