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제1부 인턴, 잔치는 시작이다 _ 의사 시험
의사 국가고시 / 인턴이라는 이름의 유래 / "애니"부터 "콧줄"까지 / 왠지 우울한 출근 전야
제2부 흡혈귀의 본능 _ 안과
퐁당퐁당과 풀당 / "저 환자 눈썹 왜 깎았어?" / 정맥주사 / 주문의 불문율 / 의사는 케토톱이 아니다 / 호두껍질의 미소 / 직업병 증상 / 전화통에 불나다 / 휠체어 체험기 / "안구 떼러 가"
제3부 초심자의 마음 단련 _ 소아 흉부외과(중환자실)
수요일을 줍다 / 자신감 완전 상실 / 긴급 상황 / 아이의 눈 / "지겨워"에 대한 납득 / 굶주린 도적 떼 / 거미 모양의 냉기 / 중국집의 논리 / 어설프나마 사랑일까?
제4부 무협선수의 탄생 _ 내과-중환자실
조용한 전쟁, 잊혀진 장군들 / 무협선수의 탄생 / 피투성이 오후
제5부 비몽사몽 클럽 _ 일반외과
공간 건축학적 접근 / 침대쟁탈전 / 폭포수에 대한 추억 / 불편한 적자 공식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기도 / 딜레마
제6부 월든에서 명상하기 _ 제주의료원 파견
여기가 낙원인가 / 스타카토식 보고서 / 정신과와의 만남 / 아픈 기억 / 누구에게나 엄마가 있다 / 가운에 대한 변명 / 운명의 여신이여 / 저 구름들 위에서…
제7부 남자상, 여자상 차려라 _ 마취과
다시 서울로 / 마취와 철판요리 / 수비수도 격려가 필요해 / 조금 더 안다는 것 / 여의사는 원더우먼이 아니다 / 소리와 맛의 향연 / 진로에 대한 고민
제8부 갈등의 순간들 _ 응급의학과
가위 바위 보 / 유비무환 / 응급실 교통 정체 / 돌이킬 수 없는 / 마음의 박수 / 거울의 메시지 /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 반전 드라마 / 우리에게도 예외는 없다 / 쯔쯔가무시병 / "신환이요!" / VIP 증후군
제9부 환자와 시험의 갈림길 _ 신경외과
신경외과 가정주부 / 대리 출석 / 24시간의 기적 / 누구는 새벽에 피 뽑고 싶은 줄 알아요? / 심란한 메뚜기 / "저 아뻬인데요" / 씁쓸한 무용담 / 운명의 사다리
제10부 한밤의 환자들 _ 보라매(응급실)
불리한 입장 / 장갑은 두겹으로 / 소통의 실패 / 도망간 감기 / 보람 있어서 보라매 / 레지던트 선발시험
문이 열리다 / 곤혹스러운 복창 / 어떤 레지던트 / 크리스마스의 환자들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 중년 여인의 발길질 / 씁쓸한 기대
제11부 인턴의 영겁회귀 _ 보라매(소아과)
정맥주사의 새로운 경지 / 내공 불변의 법칙 / 녹초가 된 아기 앞에서 / 봉창 두드리지 마세요 / 불쌍한 방법도 가지가지 / 마법의 야자수 열매 / 역지사지 / 묘한 인연 / 너무 잘하지 마라 / 되살아난 악몽 / 1년간 수고했다
닫는 글
부록 _의사들이 과학으로 생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