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세요 쓰면 달라집니다
쓰면서 잃었던 자존감을 찾았다
내가 살아야 할 소중한 인생의 목표도 발견했다
쓰기 위해 더욱 읽었고 읽은 만큼 더 많이 쓰면서 인생혁명이 일어났다
글쓰기에 대한 놀라운 힘을 인지하고 이제는 나도 매일 쓴다
▶ 글쓰기 안 해 봤기 때문이다. 이제 글 쓰고 삶을 변화시키자!
글쓰기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그냥 외면하고 싶다. 이것이 글쓰기에 대한 보통사람의 마음가짐이다. 왜 글쓰기를 피하고 싶은 것일까? 우리가 커 온 과정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다. 어릴 때부터 먹던 음식은 거리낌 없이 먹기를 도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먹기 쉽지 않다. 아마도, 글쓰기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삶에 놀라운 변화를 주는 글쓰기의 힘을 이제, 나의 한번뿐인 삶에 적용해야겠다.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글쓰기라고 하면, 조금 긴 글을 말한다. A4 1장에서 2장까지의 글이다. 초,중, 고등학교 다니는 12년 동안 글쓰기 경험은 많지 않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어렵게 느껴지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고 많은 사람이 그런 만큼, 그것이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글쓰기도 쓰다보면 잘하게 된다. 글쓰기에 스스로 제한을 두지 말자. 우리가 글쓰기를 꺼려하는 이유, 즉, 그 동안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부터 인지하자. 아~ 그래서 내가 글쓰기를 싫어했구나, 라면서 스스로에게 조금은 너그러워진다. 다음으로 글을 못 쓰는 이유, 자주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쓰는 일을 하는 것이다. 처음이라 잘 못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인정하면서 서론-본론-결론의 원칙에 맞추어 쓰는 것이다. 하루 3번 밥 먹듯이, 숨 쉬듯이,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나간다. 주눅 들지 말고, 스스로 자책하지도 말고, 그냥 일상처럼 매일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계속 쓰는 것이다. 쓰는 생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미리 제목들을 나열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목이 있으면 글감이란 것을 찾기 쉬워지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글을 쓰면서 변화는 분명히 일어난다. 그 변화에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활이 변화되기 시작하고, 삶도 변화된다. 단지 글 하나 썼을 뿐인데, 왜 삶이 변화되는 것인가? 의아함과 궁금 점이 생길 정도이다. 변화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뭔가를 배울 때의 배움의 과정이 글을 쓰면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내가 느끼고, 알게 된 것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고 그것을 다시 표현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억과 반복, 활용이 동시에 일어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변화되는 것이다.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간다.
이런 글쓰기의 가치를 삶에 적용하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은 쓰여 졌다. 보통 사람이 글쓰기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당연한 이유들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며, 글을 써야 하는 진짜 이유들, 글 쉽게 쓰고 생활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글이 진정 변화시키는 것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쓰고 있다.
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생생한 경험들이 담겨져 있다. 작가는 2년 전까지만 해도 글이라고는 거의 쓰지 않은 삶을 살았다. 배운 대로, 열심히만 살았지만 특별히 변화 없는 삶을 살던 어느 날, 그것이 최선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오히려 그렇게 글을 쓰면서 삶은 여유를 찾게 되었고, 생각지도 못한 긍정적인 변화들을 체험하게 되었다. 작가는 글을 씀으로써 자신이 느낀 삶의 변화, 글쓰기의 놀라운 힘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사람들이 글쓰기는 어렵다, 라는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글쓰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다. 쓸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단지, 쓰지 안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몸으로 느끼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 글쓰기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자.
단지, 써보지 않고 자랐기 때문에 그렇다.
선입견을 버리고 이제는 쓰면서, 글쓰기의 힘을 나의 삶에 적용해라.
글쓰기를 통해, 많은 삶의 변화를 얻을 수 있다!
글 못쓴다고 착각하고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글쓰기에 대한 오래된 고정관념과 착각을 벗어던져야 한다. 왜냐하면, 글쓰기가 우리 인생에 주는 가치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글이란 잘 쓰든 못쓰든 쓰기 시작해야 한다. 잘 되 든, 잘 안되든, 써보는 것이다. 만만하고 쉽게 그냥 쓰는 것이다. 짧은 글보다, 약간 긴 글, A4 2장정도 쓰는 것이라면, 다음과 같은 지침으로 쉽게 써내려 갈 수 있다.
첫째, ‘처음 쓴 글은 모두 쓰레기이다.’ 라고 생각해라 둘째, 모든 글쓰기에 서론-본론-결론을 적용시켜라 셋째, 간단하게라도 개요부터 쓰라 넷째, 단문위주로 쓰되 장문을 써도 된다 다섯째, 한 문장 아무리 길어도 2줄 넘기지 마라 여섯째, 한 문단 쓰는 것에 익숙해져라 일곱째, 평상시 A4 두 장 쓰는 연습을 해라
한 가지 팁으로 필사를 권한다. 처음부터 내 글을 쓰기가 어렵다면, 남의 글을 따라 쓰면서 서서히 몸에 익혀가는 것이다. 언어를 배울 때, 많이 듣고 따라서 말하면서 그 언어를 익히듯이, 글쓰기에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글쓰기에 대한 효과를 간과하지 말자. 글쓰기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쉽게 쓰면서 나를 바꾸고 삶을 바꾸어보자. 지침을 알고, 지침대로 쓰다보면, 원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