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제이콥슨 북극 카누 주식회사를 운영하며 야생 카누 여행을 관리하고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화에 물들어가는 배런 랜드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세상 어느 누구보다 야생의 땅을 사랑하는 그는 “노스웨스트 준주와 누나부트의 토착민 공동체 그리고 세계야생생물기금(WWF) 캐나다 본부가 협력한다면 툰드라 중요 지역을 본래 모습 그대로 온전히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끊임없이 설파하며 야생 지역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