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의 딸 (새움세계문학)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 새 움 | 2018년 09월 0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300원

판매가 6,300원

도서소개

러시아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대문호 푸시킨(1799~1837)이 쓴 역사소설이다. '대문호', '위대한', '고전 중의 고전' 등 푸시킨과 <대위의 딸>에 붙는 수식들은 이 작품을 얼핏 무겁게 느껴지게 한다. 그러나 푸시킨의 역사적 통찰에 지극한 소설적 재미를 녹인 이 작품은, 고전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의 극치를 보여준다.

어리숙했던 주인공의 성장, 비범한 인물과의 기이한 인연, 아름답고도 애틋한 사랑, 정의와 불의의 싸움, 엎치락뒤치락하는 사건 전개,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적 인물과 대사 등 독자들을 매료하는 요소들이 즐비하다. 번역은 교과서에도 실린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옮긴 러시아어 전문 번역가 이영의가 맡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문장을 선보인다. 더하여 '역자노트'의 심도 있는 해설은 고전 독서의 진정한 재미를 알려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푸시킨(1799~1837)은 러시아의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이자 소설가로, 국내에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을 모욕한 프랑스인 귀족과 결투를 벌이고 총상으로 숨을 거두기까지 38년의 짧은 생애 동안 시, 희곡,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 걸쳐 다채로운 문학 세계를 펼쳤으며, 당시까지 서유럽의 발전된 모든 문학 장르를 접한 뒤 러시아에 도입시켰다. 특히 푸시킨은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개척자로, 투르게네프는 “푸시킨 이후의 작가들은 그가 개척한 길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목차소개

제1장. 근위 중사
제2장. 길 안내인
제3장. 요새
제4장. 결투
제5장. 사랑
제6장. 푸가초프의 반란
제7장. 습격
제8장. 불청객
제9장. 이별
제10장. 도시의 포위
제11장. 폭도들의 소굴
제12장. 고아
제13장. 체포
제14장. 심판

역자노트
작가 연보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