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그리움은 별빛 되어
별
그리움
꽃
강물
아직도 피는 꽃
짝사랑
나의 작은 별
그대는 아시나요
떠나는 마음
하필
약속
꽃별을 밟으며
하늘만큼 땅만큼
틈
나도 날고 싶다
수호천사
그대 그리는 마음
아버지
보랏빛 마음
그리운 시절
덩달아
밀물이었으면
다시 만나자
잠바
흔적
그리운 사람아
제2부
눈빛 끌림으로
너
가시 문
움찔
기다릴래요
시간은 저리 짧은데
꽃무릇
첫사랑
사랑의 길
꽃잎 같은 파문을 일으켜다오
그냥 사랑해 주세요
고백
너를 본다
눈꽃으로 핀 그대
기다림
사랑하는 사람아
한 바퀴 돌아보니
무조건입니다
그날들 생각을 하면
겨울이 올 때까지
사랑만 있으리
나의 사랑
당신의 꽃으로
꽃이 되고 싶다
사랑이
역설
늙어가는 아내
황혼의 사랑
사랑해 좋아해
제3부
봄 오는 소리
목련
두 계절
봄 길
꽃 소리
보슬비
민들레
봄의 노래
4월이 오면
시샘하는 봄
꽃비 내리는 날
초록빛 하루
5월이 오면
6월이 오면
모란꽃
7월에는
이국의 밤
가을이 와요
가을에는
청잣빛 호수
일생
가을
가는 길
눈
함박눈
꿈이었으면
눈 내리는 밤
제4부
그렇게 살아라
기도
성찰
나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 그렇게 흐르자
시처럼 사세요
보름달
피지 못하고 떨어진 꽃
어떤 인연일까
아랫목이 그리운 사람들
하현달
독도
어느 시인의 고백
천사의 웃음소리
서울의 밤하늘
풀 수 없어요
아직도 미완의 길
자화상
알 듯 모를 듯
말
허난설헌
슬픈 몸부림
부끄러움
라잔 알 나자르를 추모하며
이제는 영영
새해를 맞으며
어떤 인연 이길래
인연
하루
굴비의 합창
하나로 흐를 수 있다면
너도
팬데믹
한 줄로 줄인다면
씨앗을 뿌리자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