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20 미래과학편

저자: 이어령
저자 이어령은 (콘텐츠크리에이터)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소설가, 시인, 에세이스트, 전 문화부 장관 등 그를 규정하는 말은 수없이 많다. 20대에 「한국일보」의 논설위원이 되더니 88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는 ‘굴렁쇠 소년’ 퍼포먼스를 기획했고, 급변하는 시기마다 놀라운 저서들로 시대정신을 이야기하는 등 그가 걸어온 길은 화려하면서도 진중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다른 무엇이 아닌 ‘크리에이터’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회의 변화를 읽고 새 시대를 예고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창조력, 상상력, 호기심에서부터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로 청소년 독자들을 찾는다. 늘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그가 이 시리즈를 통해서 제시하는 키워드는 ‘넘나들기’이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정서의 만남, 비빔밥을 예찬하며 말했던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 등은 모두 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넘나들기, 통섭, 컨버전스, 융합의 개념과 맞닿아 있다. 순환적인 사고, 양면적인 사고, 복합적인 사고를 아우르는 생각 넘나들기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저자: 최원석
저자 최원석은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졸업 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상모중학교에 있다. 저서로 영화 속에 과학이 쏙쏙 스타크래프트 속에 과학이 쏙쏙 세계 명작 속에 숨어있는 과학 1, 2 패션 사이언스 등 다양한 소재 속에서 과학을 찾아내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다. 교사나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고, 고교 독서평설 과 TTA Journal 등의 잡지에 꾸준히 글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