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꿈은 라디오 디제이였어요. 어른이 되어 동화 작가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만드는 일을 오랫동안 하다가 2008년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동화의 세계에 빠졌답니다. 그 후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멋진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와 만나는 일이에요. 새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제10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제11회 건대창작동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열다섯, 비밀의 방』(공저)과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