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최지범 | 살림 출판사 | 2015년 1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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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지범 작가는 과학ㆍ문학ㆍ인문학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분야를 배우고 융합하여 전혀 새로운 창조물로 엮어내는 과정에서 얻었던 즐거움과 유익함을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으로 엮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과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세상의 다른 면을 보고 느끼고 상상하고 나아가 창조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최지범은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주전공으로 수리과학과 생명과학을, 부전공으로 철학을 공부했으며, 동 대학 생명과학부 석박사 통합 과정에서 이론생물학을 공부하고 있는 젊은 과학도이자 작가이다. 2007년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2008년에는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상과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서울대학교 대학문학상 시 부문, 2014년 소설 부문에 각각 당선되어 작가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5년 인문, 과학, 예술 분야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를 육성하는 인문학 학교인 건명원(建明苑) 1기로 입학해 학습하였다. 저자는 본인이 만끽했던 과학?문학?인문학의 매력을 적절하게 융합하여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은 책으로 『물리학의 산맥』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등이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추천사

바닷속에 꽃 한 송이 피지 않는 이유 -이호우의 『바다』
밤하늘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천문학 -알퐁스 도데의 『별』
과학으로 들여다보는 죽음과 영혼의 세계 -김소월의 『초혼』
늙는다는 것에 대한 과학적 고찰 -우탁의 『백발가』
과학과 문학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진화론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사랑은 감정일까, 과학일까?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마음의 병과 뇌과학의 상관관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전쟁 본능과 아포칼립스의 심리학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미하엘 콜하스』
내 자유 의지는 정말 ‘내 것’인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순수한 선행과 진화론적 전략 -기 드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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