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신과 인간에 대한 중세인들의 의식을 다룬 책. 중세가 암흑시대라는 인식이 나온 배경, 중세인들의 신앙과 이성, 합리성과 비합리성에 대한 성찰, 인간 존엄성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설명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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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경재
현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 전문연구원. 월간 '에머지'편집장을 지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토마스 아퀴나스 형이상학의 실존(esse) 원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음.
논문으로 '형이상학 : 아리스토텔레스 vs. 토마스 아퀴나스''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보편윤리의 현실적 가능성과 그 전제'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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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부 중세에 대한 편견 넘어서기
일상의 편견
물음의 설정
중세 이후: 합리성의 시대인가?
중세인들의 이성
제2부 중세의 인간학 맛보기
인간존엄성에 대한 중세 이후의 논의
본질이란?
지적 본성
자유, 그리고 도덕성
신 앞이라서 자유로운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