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반민주의 확산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각 반미주의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후 미국의 패권주의 대외정책이 반미주의 대두의 가장 큰 원임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세계인들은 미국의 팽창주의적 대외정책을 증오하면서도, 그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매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책은 미국에 대한 태도가 이러한 애증의 이중성을 띠고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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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김진웅
현 경북대 사범대학 사회교융ㄱ과 교수.
경북대학교 사학과 졸업. 한미 관계를 주제로 역사학 박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현대미국외교사』『한국인의 반미감정』『서양사 신론』등.
논문으로는 「Recent Anti-Americaism in South Korea: The Cuses」「미국의 지역갈등과 국민통합」「From Patron-Client to Partners: The Changing South Korean-American Relationship」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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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부 탈냉전 시대 미국의 대외정책
공공의 적, 미국
지속적인 패권정책
발칸 문제의 중요성
탈냉전 시대의 외교정책 비판
미국의 세계전략과 한반도
제2부 반미주의의 성격과 기원
반미주의의 다양한 얼굴들
맥도널드에서 악마론까지
천차만별, 반미주의의 유형
두 얼굴의 거인, 증오와 선망의 대상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미 제국'과 반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