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수고>와 혁명의 순교자 안토니오 그람시를 살펴보는 책. 저자는 현재에도 유의미한 이론적 상상력과 실천적 자극의 원천으로서 그의 면모를 공유하고자 했다. 그람시의 개인적인 배경과 경험을 따라가 봄으로써 그의 이론이 갖고 있는 독특한 체계와 주장을 지식사회학적으로 열어 보이고, 그의 청년기 시절의 저술과 정치투쟁에 비중을 두어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김현우
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음. 카피레프트모임에 참여했고, 민주노동당 서울시지부에서 활동.
공역으로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단층들』『안토니오 그람시 - 옥중수고 이전』 등.
논문으로는 『전자적 공공영역과 민주주의 기획 - 인터넷 대안미디어를 중심으로』 등.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토리노의 청년사회주의
새로운 질서
공산당의 선장으로
옥중수고
헤게모니와 이행의 문제
세 가지 얼굴
그람시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