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희수
국비유학생으로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이슬람 문화 최고 전문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학과 국립이스탄불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터키,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년 동안 이슬람 문화를 연구했다. 이슬람학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9.11 테러 이후 균형 감각을 잃고 방황하는 국내 지성 사회에 탁월한 저술과 기고를 통해 우리 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진정한 글로벌 인식을 대중들에게 확산시켜준 장본인이다. 터키 이스탄불 마르마라대 조교수, OIC 이슬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원, 튀니지사회경제연구소(CERES)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 한국중동학회 회장, 현재 한국-터키친선협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1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이슬람』과 『어린이 이슬람』 그리고 2002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주저자로서, 『세계문화기행』『지중해 문화기행』『바로 보는 세계사』(전10권) 등 68권의 저역서를 집필했다.『문명의 대화』의 번역자, 『전쟁과 평화』의 공동저자,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마호메트 평전』『인류문명의 박물관 이스탄불』의 감수자로서 지금까지 미국과 서구 편중의 시각을 교정시켜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를 설득력 있게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요 텔레비전의 책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서, 주요 일간지 서평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밖에도 『쿠쉬나메』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