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한희
미국 콜롬비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의 일원으로 사라져 가는 근현대의 문화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일을 해 왔다. 특히 일제 식민지시대의 문화연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당대의 생활사 관련자료를 아카이브화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옥마을 사람들의 집과 삶](공저, 2008),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C(공저, 2006)가 있고, 최근 논문으로는 [생활사 연구와 아카이브의 활용](2008), [일상식의 이마트화](2008), [어민, 환경운동가, 그리고 정부의 바다 인식](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