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학

박상진 | 살림 출판사 | 2013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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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중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가능성과 조건을 탐색하는 책. 이를 통해 유럽 중심으로 이해되어오던 지중해 문명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 교류의 현장인 지중해는 상생으로서의 문명을 본질을 실제로 구현한 곳이지만, 근대 이후에는 서양이 주도한 세계화의 물결에 덮여 있다. 이 책은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를 상상하며 더 나아가 인류 문명을 생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델로서 지중해학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박상진

한국외국어대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했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문학이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에서 방문학자로 비교문학을 연구했고, 피렌체에 소재한 하버드대 부설 이탈리아 르네상스 연구소(Villa I Tatti)에서 객원교수로 체류하며(2013) 단테 연구에 집중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에서 문학과 예술, 동서양 고전, 문명론 등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는 『이탈리아 문학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과 실제』 『데카메론: 중세의 그늘에서 싹튼 새로운 시대정신』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고전의 향연』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 『단테 신곡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곡』(3권), 『데카메론』(3권),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야상곡』 등이 있다.

목차소개

‘우리의 바다’ 지중해
지중해학의 가능성
지중해학의 조건
지중해학의 의미와 전망
지중해적 사고(思考)와 앞으로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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