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소설을 살펴보는『살림지식총서』제232권. 일본의 사소설은 일본만의 특수한 형태를 가지면서 작가 자신의 사생활을 충실하게 재현한 장르이다. 이 책은 사소설의 탄생과 발달요인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 사소설의 대표작인 다야마 가타이의 <이불>과 이와노 호메이의 <오부작>을 중심으로 사소설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일본인의 정신적인 구조를 사회적인 맥락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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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안영희
현 영남대학교 강사.
계명대학교 일본학과 졸업
일본 도쿄東京대학 초역문화과학전공 비교문학비교문화코스 석사,
동대학에서『한일근대소설의 소설담론과 묘사이론』으로 박사학위 취득.
박사논문으로 김소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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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지우는 픽션
있는 그대로의 환상
사소설의 탄생과 '이불'
이와노 호메이의 '오부작'
사소설로 본 일본인의 정신구조
현실을 회피한 도망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