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근
중국 문화대 대학원에서 『상군서』 연구로 석사학위를, 『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이자 중국 지린대 문학원 겸임 교수다. 중국 고대 사상을 연구의 발판으로 삼아 중국 정치사상 전반을 국내에 소개하고, 전통문화 및 사상에 대한 재해석과 비판적 계승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관념의 변천사: 중국의 정치사상』, 『맹자: 바른 정치가 인간을 바로 세운다』, 『성왕: 동양 리더십의 원형』, 『중국사상의 뿌리』 등 20여 권, 옮긴 책으로는 『신어역해』, 『논어』, 『순자』 등 10여 권이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도덕이상주의: 선진유가의 왕도와 내성외왕론」, 「사회철학으로서 현대 유학의 행로」, 「荀子‘化性起僞’的政治意義」, Differentiation and Fusion of “Ritual as common” and “Law as public” in Ancient Chinese Political Though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