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성
부산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이자,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20세기 전쟁기념의 비교문화사’ 연구팀 연구책임자이다. 1966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 사학과 및 대학원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영역은 독일 현대 사학사 및 문화사, 역사이론 등이다. 역사적 시간성, 기억과 미적 재현, 트라우마와 인권, 도시공간의 시각적 구성 문제를 탐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서독 사회사 연구의 기원』, 『보수혁명, 독일 지식인들이 허무주의적 이상』, 『박물관의 탄생』, 『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원폭 2세 환우 김형률 평전』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저서로는 「전후의 근대상. 근대성 비판과 학문적 혁신의 긴장관계를 통해서 본 서독구조사Das Bild der Moderne in der Nachkriegszeit. Die westdeutsche 'Strukturgeschichte' im Spannungsfeld von Modernit tskritik und wissenschaftlicher Innovation 1948~1962」(박사학위 논문), 「헤겔의 현대사 인식과 역사적 전망에 관하여. 프랑스 혁명과 근대 시민사회의 인식에서 나타나는 보편성과 개체성의 대립구조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