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모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예루살렘 히브리대에서 이스라엘 역사와 히브리 문학을 공부했다. 귀국 뒤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양 유일의 유대학 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스라엘사], [금기의 수수께끼]등 15권의 책과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에서 공부했음에도 이스라엘의 중동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그는 2003년 4월에 믹군의 폭격이 시작된 바그다드에서 반전·평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