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대의 문학작품들을 통해 당시의 대중적 감수성을 살펴보는 책. 시와 소설, 대중잡지에 실린 짤막한 글 등 당대의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사람들의 모습을 토대로 근대 초기 우리 민족의 삶과 심성의 변화를 알아본다. 노름이나 도박, 백화점, 유행 등 당대 도시의 풍속과 문화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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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심호
현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현대문학 전공. 공저로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김유정 소설의 위반의식 연구」, 「1930년대 소설에 나타난 경성부민의 도시적 감수성 형성과정 연구」, 「유행, 대중적 감수성, 문학의 변모」,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브랜드 아이덴터티 스토리텔링 -Web CF의 현황과 전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