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기에 맹아적으로 시작된 서울의 근대적 도시계획이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개괄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특히 도시공간의 물리적 변화와 그것이 당대 식민정책의 동향, 제반 사회적 변화와 어떤 연관을 맺고 있었는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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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염복규
현 서울대 강사,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논문으로 「1933~43년 일제의 ‘경성시가지계획’」 「일제말 경성지역의 빈민주거문제와 시가지계획」 「식민지근대의 공간형성」 「1910년대 일제의 태형제도 시행과 운용」 「1920년대 경성도시계획운동의 전개와 성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