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존재를 중심으로 칸트철학을 살펴보는 책. 인간의 마음은 칸트의 이론에 따라 진, 선, 미라는 선험적인 측면과 감정이라는 경험적, 우연적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현상을 지니는 인간의 마음을 통해 문화, 역사, 종교, 교육 등의 구조가 칸트의 사고틀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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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인숙
현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철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교육학과 졸업.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순수이성비판’ 초판과 재판에서의 영혼론의 오류추리』.
공저로는 『사회철학대계1』『칸트와 형이상학』『칸트와 윤리학』『칸트와 미학』 『토마스에서 칸트까지』『칸트와 현대유럽철학』 『칸트철학과 현대』 등 다수.
논문으로는 「칸트의 이론철학에서 대상개념에 대한 연구」 「칸트의 데카르트비판」 「칸트와 우주론」 「낭만주의철학과 인도사상의 만남」 「칸트와 불교에 있어 존재와 인식 그리고 실천」 「칸트와 노발리스에서 창조의 의미」 등 다수.